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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허세 토크…"고라니와 헤딩"'(라스)

기사입력 2021.07.21 17:18 / 기사수정 2021.07.21 17:20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박군이 허세 토크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강철 사나이' 특집으로 모인 해병대 출신 임채무, 특공대 출신 이준혁, 해병대수색대 출신 오종혁, 15년 동안 특전사로 복무한 박군은 세대를 넘나드는 군대 썰을 펼친다.

이날 군대 얘기에 빠질 수 없는 허세와 MSG를 한껏 곁들인 '군 부심 토크' 열전을 펼쳐 대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21일 '라디오스타' 측은 '라떼는 말이야~ 불붙은 라떼 군대 토크!'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철 사나이' 특집 게스트 4인이 한 치 양보 없는 군대 썰 월드컵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첫 번째 선수는 특공대 출신 이준혁이었다. '라디오스타'의 믿고 보는 '투머치 MSG 토커'인 그는 "한겨울에 나무가 떨 정도로 추울 때, 소염진통제를 몸에 발랐다"며 그 효과로 30분 반짝 후끈하다 얼어 죽을 뻔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준혁은 "겨울에 야외 훈련을 할 때 밖에서 볼일을 보면 X이 부러진다"며 MSG가 한껏 더 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4MC는 미심쩍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이준혁의 토크에 맞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준혁은 완전 몰입해 "어디서 볼일을 보는지 알 정도다. '전설의 고향'처럼 김이 난다"고 MSG를 폭풍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해병대 출신 오종혁은 "동계 훈련 때 눈밭에서 자야 한다. 사실 너무 추워서 잠이 안 오는데, 내 살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며 MSG 군대 썰 월드컵에 참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준혁과 오종혁의 군대 토크를 가만히 듣고 있던 임채무는 "지금은 온난화라 굉장히 따뜻한 거다"며 훅 들어오는 '라떼 토크'를 펼쳤다. 본인이 군생활을 하던 당시는 온난화인 요즈음보다 훨씬 추웠다고 덧붙였다.

또, 15년 동안 특전사로 복무한 박군은 '행글라이더만 한 독수리를 봤다', '자동차만 한 멧돼지를 목격했다' 등 일명 군대 허세 토크에 대해 "거짓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그는 "15년 동안 복무하면서 멧돼지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도 잠시, 박군은 "훈련 중 갑자기 누가 헬멧을 차더라. 알고 보니 고라니가 헤딩을 한 거였다"고 MSG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점점 더 격양된 목소리로 썰을 풀더니 급기야 토크를 살리기 위해 기립, 투머치 고라니 흉내를 내 폭소를 자아냈다. 박군은 "티코랑 박은 거 같았다. 고라니가 많이 아팠을 것"라며 끝까지 허세를 부려 시선을 강탈했다.

'라디오스타'는 2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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