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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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카이 빈자리 채웠다…신혼부부와 러브스토리 공감 '달달' (우도주막) [종합]

기사입력 2021.07.20 00:50 / 기사수정 2021.07.20 00: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류덕환이 '우도주막'에 합류했다.

19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류덕환이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탁재훈, 김희선, 유태오는 2일 차 영업을 시작하기 전 장을 보러 갔다. 그 사이 문세윤과 카이는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했고, 방을 정리했다. 이때 한 남성이 홀로 우도주막을 찾았고, 카이는 "우도주막 오셨냐. 혼자 오셨냐"라며 의아해했다.



남성의 정체는 류덕환이었고, 류덕환은 "와이프가 오다가 좀 다쳤다"라며 정체를 숨겼다. 이때 문세윤은 류덕환을 알아봤고, "뭐냐"라며 멱살을 잡았다.

류덕환은 "도와드리러 왔다. 일손이 부족하다고 해서"라며 털어놨다. 류덕환은 "사실 저번 주에 혼자 왔었다. 신혼부부들한테 선물을 주고 싶어서 사진 찍어갔었다. 엽서 만들어왔다"라며 밝혔다.

더 나아가 문세윤은 "조식을 네가 담당하면 되겠다"라며 제안했고, 류덕환은 "제가 베이킹을 좀 할 줄 안다. 빵 재료를 가져왔다. (조식으로) 아침에 빵 구워가지고. 여기 온다고 해서 배운 거다. 뭐라도 도움드리고 싶어서"라며 남다른 열정을 과시했다. 카이는 스케줄 탓에 서울로 떠나야 했고, 류덕환에게 해야 할 일들을 꼼꼼하게 알려줬다.

또 탁재훈, 유태오, 김희선이 시장에서 돌아왔다. 유태오와 김희선은 류덕환과 친분이 있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후 유태오는 식사 메뉴로 쥐치 간, 해산물 한 접시, 한치 튀김, 쥐치와 옥돔으로 끓인 맑은 탕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님들은 신혼부부인 만큼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고, 문세윤은 "덕환이도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다. 어떻게 만났냐"라며 질문했다.

류덕환은 "지인 SNS에서 보고 소개해달라고 했다. 다행히 남자친구가 없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문세윤은 김희선에게 "누나는 정말 옛날이야기인데 어떻게 만났냐"라며 기대했고, 김희선은 "너무 오래됐다. 한 15년 됐다"라며 말했다.

문세윤은 "(신혼부부들을) 보면 풋풋하다. 미소가 지어진다. 내가 어땠었는지 생각도 나고"라며 흐뭇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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