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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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한소희, 송강에 돌직구 "나 말고 만나는 사람 있어?" [종합]

기사입력 2021.07.11 00:50 / 기사수정 2021.07.11 00:32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알고 있지만,' 한소희가 송강에게 또 다른 애인이 있는지를 물었다.

10일 방영된 JTBC 토요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가 박재언(송강)과 헤어질까를 망설이다가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오늘?"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유나비는 "네가 원하는 대로 안 해줄 거거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나비는 박재언과 밤을 함께 보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춤을 알려줬다. 유나비는 박재언의 발을 거듭 밟으며 "괜찮아?"라고 물었다. 박재언은 "오늘 밤 발등 없어지겠는데?"라고 대답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밤뿐만이 아니라 낮에도 데이트하자고 제안했다. 유나비는 "일단 생각을 좀 해보고"라고 대답했다. 이어 유나비는 "걘 그날이 무슨 날인지 모를 텐데... 고민하는 내가 이상하지"라고 생각했다.

윤설아(이열음)은 박재언에게 "네 문제가 뭔지 알지? 좋아할수록 괴롭히는 거"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일요일 날 고향 집에 내려가려고"라고 말했다. 박재언은 서운함을 드러내며 "더 할 얘기 있어?"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아니. 끊을게"라고 대답했다.



유나비는 마음속으로 "생일을 같이 보낼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박재언이 갑자기 나타나 유나비의 손을 잡았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잡았다"라고 놀라게 했다.

유나비는 "우리한테는 밤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라고 중얼거렸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선물 받으니까 좋아?"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너 전시회 가야한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박재언은 "지금 전시회가 눈에 들어오겠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박재언은 유나비를 두고 윤설아(이열음)을 만나러 가버렸다. 유나비는 박재언이 끓이다 만 미역국을 보며 "배고프다"라고 중얼거렸다. 다음날, 박재언은 선물로 준 옷을 유나비가 입은 모습을 보며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친구랑은 잘 만났어?"라고 물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응... 안 좋은 일이라"라고 대답했다. 유나비는 마음속으로 "또 선을 긋는다..."라고 생각했다. 이에 유나비는 "너 나 말고 또 만나는 사람 있어?"라고 물었다. 박재언은 "없어"라고 대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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