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20 20:20 / 기사수정 2021.06.20 20: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딘딘이 섬스테이 연장에 망연자실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여수 추도에서 섬 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톳, 보리멸 등 직접 채취한 해산물과 게임을 통해 얻은 추가 식재료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멤버들은 문세윤이 만든 톳배말무침을 먹고 놀라며 "진짜 맛있다. 양념 기가 막힌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민은 "톳까지 들어가니까 식감이 너무 좋다"며 감탄을 했다.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고요 속의 외침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알아서 팀을 나눠봤다. 연정훈은 김종민, 딘딘과 같은 팀이 되자 갑자기 놀랐다. 필패 조합인 밴댕이 팀이었던 것. 반면에 문세윤, 김선호, 라비는 불패 조합인 뚱호라비 팀이었다.
이번 게임에는 추도 주민 이종렬 아버님이 깍두기 역할로 함께 하게 됐다. 라비는 연정훈, 김종민 사이에 서 있는 딘딘을 보더니 웃음을 터트렸다. 딘딘은 "오늘도 난 혼자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밴댕이 팀은 추도에 많다는 갯강구를 새로운 팀 이름으로 정하고 먼저 도전에 나섰다. 연정훈이 제시어 시냇물, 겨드랑이, 스포일러를 또박또박 말했지만 이종렬 아버님, 김종민을 거치면서 제시어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갯강구 팀은 한 문제도 맞히지 못했다. 정답을 맞히는 역할이었던 딘딘은 "내가 외친 단어 중에 말이 되는 단어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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