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송이 지인의 뒷담화에 분노했다.
31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걸 지켜봐야 되나 확 엎어야 되나. 몇 번 엎었는데 또 그러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김송은 "뒷담화 까는 검 참 유치하다. 그 뒷담화를 전했다는 건 참을 수 없이 재수 없다. 분명 나 모르게 그들끼리 함께한 자리였을 텐데…"라며 분노했다. 이어 "말 전하는 너희들의 혀 덕분에 내가 아끼는 사람을 잃게 될 지경이다. 어떻게 수습할래?"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윤택은 "아이고 친구야 맘 상했겠구나. 모든 영원한 것이 없다. 그냥 시간이 지나면 다 아무것도 아니더라"라고 댓글을 달며 위로를 전했다. 또 김미려는 "우리 송 천사님이 화가 나셨다는 건… 진짜 큰일인데…"라고 걱정했다.
한편, 김송은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