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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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픽시 "저돌적 매력 기대하세요"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1.05.20 18:00 / 기사수정 2021.05.20 15:3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픽시(PIXY)가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들고 가요계 컴백했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레이버리(Bravery)'를 발표했다. 

이번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레이버리'는 타이틀곡 '렛 미 노우(Let Me Know)'를 비롯한 8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데뷔 싱글 '날개(Wings)'를 피아노 선율로 편곡한 리믹스 버전이 CD 한정 스페셜로 수록돼 풍성함을 더했다. 

데뷔와 동시에 강렬한 세계관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보여준 픽시는 첫 미니 앨범 '브레이버리'를 통해 보다 넓어진 스펙트럼을 드러내보였다. 무엇보다 전작에서 보여준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면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했다. 

강렬한 힙합 베이스에 EDM 사운드가 섞인 타이틀곡 '렛 미 노우'는 픽시만의 느낌을 보여주는 곡이다. 파워풀한 사운드와 구성, 퍼포먼스가 픽시의 강렬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멤버들의 다양한 보컬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이 담겨 완성도를 높였다.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엑스포츠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가진 픽시는 이번 컴백 활동 소감부터 앨범 소개, 활동 각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픽시와의 일문일답. 

Q. 데뷔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레이버리’를 발표하는 소감이 남다를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8트랙 담긴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 들려주세요.

샛별 ) 팬분들께 미니 앨범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설레요. 빠른 시간 안에 팬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쁜 것 같아요.
수아 ) '브레이버리'에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여덟 트랙이 담겨있는데요.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앨범이기에 픽시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담아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우리 윈시(WINXY)가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라 ) 우리 윈시들에게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들의 수록곡들로 더 많은 곡들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빠른 시간에 컴백해서 더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해요.
다정 ) 데뷔 싱글 '날개' 활동에 이어 첫 번째 미니 앨범이라서 그런지 조금 더 의미 있는 컴백인 것 같아요.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들을 더 보여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설렙니다.
디아 ) 빠른 시간 안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첫 미니앨범이라 그런지 더 열심히 준비했어요. 노래와 퍼포먼스가 너무 멋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한 것 같아요. 너무 설레고 얼른 저희의 곡들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엘라 ) 데뷔 활동을 끝내고 바로 다음 컴백 앨범이 미니 앨범이라는 것에 굉장히 감사해요. 이번 앨범을 통해 픽시의 이야기를 여러 장르의 곡들로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쁩니다. 

Q. 차별화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준 픽시가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어떤 매력을 가장 보여주고 싶은지 궁금해요. 

샛별 )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픽시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미니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을 통해 보컬적인 매력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수아 ) 데뷔 때보다 더 발전된 모습과 수록곡들을 통해 픽시의 보컬적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로라 ) 이번 앨범은 수록곡들이 다양해서 '픽시는 여러 장르를 다 잘하는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다정 ) 이번 앨범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들로 저희의 매력들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타이틀곡 '렛 미 노우' 소개와 함께 킬링 포인트도 전해주세요. 

수아 ) '렛 미 노우'는 픽시가 마녀에게 유혹되어 날개를 얻는 법을 알고자 하는 욕심에 사로 잡혀가는 이야기를 마치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 비유한 곡입니다. 도입부에서 제물을 바치는 듯한 퍼포먼스가 킬링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로라 ) '날개' 때보단 컨셉츄얼하지는 않지만 좀 더 대중적이고 시크하고 여유로운 픽시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샛별 ) 저도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는 안무 도입부 부분이 킬링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다정 ) 이번 타이틀곡은 '날개' 때보다 조금 더 대중적인 곡입니다. 첫 도입에 디아 언니를 들어 올리는 픽시 멤버들의 호흡력이 킬링 포인트입니다.
엘라 ) 조금 더 저돌적이고 적극적인 픽시의 모습을 무대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Q. 픽시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스타일도 뚜렷하지만 전체적인 시너지가 상당한 그룹인 것 같아요. 신인 그룹으로서 보여주기 힘든 완전체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들려주세요. 

샛별 ) 퍼포먼스는 멤버들에게 서로 의지해야 하는 안무가 많이 있기 때문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최대한 의견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고 서로 배려하면서 이야기의 중간점을 잘 맞추려고 항상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수아 )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팀워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안무를 할 때는 서로 의지하고 믿어야만 가능한 안무들이 많기 때문에 서로를 믿고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들어주며 중간점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로라 ) 무엇보다도 팀워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보컬 실력이나 안무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더 많이 알아가려고 노력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다정 ) 좋은 무대가 나오기 위해서는 멤버 6명의 호흡과 팀워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다 같이 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는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호흡을 다진 것 같습니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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