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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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좌' 유정, 눈웃음 비결?…"유전자 타고나야 돼" [종합]

기사입력 2021.04.21 19:06 / 기사수정 2021.04.21 19:0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꼬북좌' 유정의 눈웃음 비결이 '유전자'라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브레이브걸스와의 TMI 인터뷰 (쁘걸, 롤린, 운전만해, Rollin’, 위문열차, 군통령, 민영, 유나, 유정, 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브레이브 걸스는 'GQ KOREA'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멤버 은지는 이루고 싶은 목표로 "더 많은 분들에게 저희를 각인시키고 싶다. 올해 시상식을 꼭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음악방송 1위 후 가장 먼저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그는 "엄마한테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 엄마가 너무 축하한다고 해주셨고 같이 우셨다. 감동적인 하루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민영은 가장 친해지기 힘들었던 멤버로 유나를 꼽았다. 민영은 "유나 첫인상이 강렬했다. 저보다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차갑고 시크한 이미지 때문에 먼저 다가가기 어려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나는 "제일 마지막에 합류해서 못 따라가고 있었는데, 민영 언니가 새벽 3시까지 같이 남아서 도와줬었다"라고 설명했다.
 
유정의 눈웃음 비법에 대해서 유나는 "아무래도 부모님이 비법 아닐까 싶다. 유전자가 타고나야 된다"며 "유정 언니가 만든 게 아니라 부모님이 그렇게 태어나게 만들어 주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나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 음 이탈을 내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고 전했다. 유나는 "노래가 생각보다 음이 높다. 부를 때마다 마음을 다지고 올라간다"라고 설명했다.

민영은 팀 내 가장 애교가 많은 멤버로 은지를 언급했다. 민영은 "저희 멤버들은 평소에 애교가 없다"며 "시키면 잘 못하는데 그나마 평소에 은지가 애교가 많다"라고 전했다.

은지는 습관적으로 허당 행동을 한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유나는 "계속 까먹는다. 뭘 하든 까먹고 같은 말을 반복한다"라고 말했다. 유정 역시 "남의 얘기를 잘 듣지 않는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유나는 "난 허당인척하는 천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GQ KOREA'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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