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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정현부터 학폭까지 싹 다 부인했지만 [종합]

기사입력 2021.04.14 02:33 / 기사수정 2021.04.14 03:09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서예지가 모든 의혹에 입을 열었지만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뒤늦은 공식입장을 통해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서예지는 김정현과 열애 당시, 김정현의 연기 환경을 조종했다는 의혹과 학력 위조, 학교폭력 가해 논란 등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김정현과 직접 확인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 씨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 받았다"며 "다시 한 번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김정현 역시 서예지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서예지 측은 논란이 된 대화 내용을 '연인 간 애정 싸움'이라며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김정현 씨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학교 폭력(이하 학폭) 의혹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답했다. 소속사 측은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력 위조설과 관련, "서예지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현 조종설'부터 학폭 의혹, 학력위조설 등 모든 논란을 '부인'했으나 어딘가 찜찜함은 남는다. 서예지는 지난 2017년 3월 방송된 '아는형님'에 출연해 "스페인에서 유학을 한 적이 있다"며 "마드리드에서 3년 반 살았다"고 말했다.

"어떤 유학을 간 거냐"는 이수근의 물음에 서예지는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가 스페인어 발음에 매료가 됐었다"며 "스페인 사람들이 대부분 저음이다. 나랑 비슷해서 호기심이 생겼다. 무작정 부모님을 졸라서 떠났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이 "거기서 대학 갔어?"라고 묻자 서예지는 "응"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어쨌든 이건 스페인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말을 돌렸다. '아는 형님' 뿐 아니라 다수 매체 인터뷰에서도 스페인 대학을 나왔다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뿐 아니라 올해 2월에도 제기됐던 학폭 의혹과 관련해서도 서예지는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예지의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싸대기 맞고 날아갔던 친구도 있다"며 "6학년 때부터 어마어마하게 유명했다"고 주장했다.

서예지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폭로가 여러번 지속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서예지가 주연 물망에 올랐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이 '최종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각종 논란의 여파임을 짐작케 한다.

서예지는 극중 대한그룹 회장의 외동딸인 원미호 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일랜드' 측은 지난 13일 엑스포츠뉴스에 "서예지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으나 사실상 서예지의 출연은 어려워보인다.

서예지가 각종 논란을 모두 부인한 가운데, 추가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대중의 싸늘한 시선이 거두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김정현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JTBC 방송화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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