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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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쌍둥이 의뢰인, 정남향+방4 아파트 선택…매매가 6억 2천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3.29 07:10 / 기사수정 2021.03.29 00:5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의뢰인이 덕팀의 매물 '안 4워서 다행이야'를 선택했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맨 이봉원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장동민 그리고 트로트 가수 안성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출연한 의뢰인은 '홈즈' 최초 겹 쌍둥이 가족으로 총 6명이었다. 의뢰인의 조건은 현재 거주 중인 남양주 지역, 딸 쌍둥이의 공간 분리, 주차 2대 공간, 도보나 차량 15분 거리의 초등학교였다. 의뢰인은 전세와 매매 모두 상관없다며 예산은 6억 원 대라고 덧붙였다.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덕팀의 '안 4워서 다행이야'였다. 2005년도에 준공된 연식이 있는 아파트지만 방이 4개, 화장실이 2개에 주차 공간 2대가 가능했다.

'안 4워서 다행이야'는 입구부터 대형 크기의 현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셋이 걸어도 널찍한 복도를 지나면 성인 남성이 옆구르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거실이 자리했다.

의뢰인 가족이 모두 모여 힐링할 수 있는 널찍한 발코니 또한 자리했다. 정남향으로 볕이 좋고 깔끔하게 환기가 가능했다. 발코니 옆에는 세 칸짜리 붙박이장이 자리한 베란다가 붙어 있었다.

주방 역시 6인용 식탁을 둘 수 있을 정도로 널찍했다. 보조 주방과 다용도실 역시 완벽한 수납공간을 자랑했다.

이어 붐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라며 4개의 방을 공개했다. 4개의 방 역시 환한 채광과 넓은 크기를 자랑했다. 안방에는 숨겨둔 파우더룸과 옷장, 화장실이 자리했다. 화장실 하나를 공유할 수 있는 순환구조의 방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방과 네 번째 방은 마치 쌍둥이 맞춤인 듯 창문 크기까지 똑같았다.

'안 4워서 다행이야'는 매매가 6억 2천만 원이었다. 스탠드형 에어컨, 소파, 식기 세척기와 가스레인지 기본 옵션은 덤이었다.

방송 말미, 의뢰인은 "인프라가 주변에 잘 구축되어 있고 아이들 초등학교가 가깝고 방이 4개"라며 '안 4워서 다행이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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