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9 00:30 / 기사수정 2021.03.09 00: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겨운과 김우림이 애칭이 없어진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홈커밍 특집을 맞아 2년 만에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겨운과 김우림은 결혼 5년 차가 되어 돌아와 아무래도 2년 전 신혼부부일 때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2년 전 정겨운과 껌딱지처럼 붙어 있던 김우림은 남편과 떨어져 있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정겨운은 이제는 김우림을 부를 때 "우리미야"라는 애칭이 아니라 "우림아"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정겨운과 김우림은 영종도 쪽으로 이사를 한 상황이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집은 오션뷰를 자랑하고 있었다. 거실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주방은 민트빛에 레트로 느낌으로 꾸며진 상태였다. 안방은 더 아늑해진 분위기를 보였다. 피아노 전공자인 김우림을 위한 피아노 방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정겨운과 김우림은 모닝 홈트를 시작했다. 김우림은 차분하게 스트레칭을 하는가 싶더니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텐션을 올렸다. 정겨운도 김우림과 함께 흥이 폭발했다.
정겨운과 김우림은 격렬했던 홈트를 마치고 데이트를 하려는 듯 카페로 들어갔다. 알고 보니 카페는 두 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밝혀졌다. 김우림은 정겨운의 배우라는 직업이 고정적 수입이 없다 보니까 미래를 위해 카페 창업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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