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16 18:43 / 기사수정 2021.02.16 18:4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이찬원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을 언급했다.
16일 이찬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랜덤문답 두 번째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찬원은 지난번에 이어 랜덤으로 다양한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기분에 대해 이찬원은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 전 사실 우울할 때가 잘 없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계절로는 가을을 꼽았다. 이찬원은 "봄, 가을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을을 좋아한다. 선선한 날씨를 좋아하고 단풍 보는 재미도 있다. 매 가을마다 단풍 구경을 갔었다"고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찬원은 "조항조 선배님의 '남자라는 이유로'라는 노래다.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외환위기 직후에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의 무게 그런 것들을 위로해 주던 노래다.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자신의 장점으로 "첫 번째는 트로트를 나름대로 잘한다. 두 번째는 이 얘기를 내 입으로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착하다. 세 번째는 부모님께 잘한다"라며 "아버지가 이거 보고 아니라 그러면 어떡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5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찬원은 "노련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방송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게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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