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희재 팬클럽, 용호동과 인연을 맺다.
‘미스터트롯’ 김희재는 용호동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이 깊다. 그건 김희재가 해군 군복무시절 매년 설, 추석에 명절행사를 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며 일명 ‘용호동 스타’로 불리기 시작한 곳이 바로 용호동사회복지관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17일 전역이후 이번 에는 그의 팬들이 용호동사회복지관을 찾았다. 평소 선한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던 그의 바람을 김희재의 팬클럽 빛희재와 희랑별이 선한영향력 기부 릴레이로 이어가기 위해서이다.
그들은 떡국 세트와 유과, 약과로 구성된 박스를 독거노인분들과 한부모가정 등 총 240세대에 전달했다.
내 가족에게 보내는 선물처럼 꼼꼼하게 작은 부분까지 체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외국에서 거주중인 김희재 팬은 용호동종합사회복지관 측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기증하며 “오시는 분들이 희재님과 다양한 노래를 듣기를 희망한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준비한 기부 물품들을 포장하며 빛희재와 희랑별 대표 희랑은 "김희재님은 ‘저의 활동을 통해 주변에 선한영향력이 끼치면 좋겠다’라는 말을 자주한다. 김희재님의 바람처럼 오늘을 비롯한 앞으로의 저희 활동이 지역사회 모두에게 선한영향력이 끼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인 서은해 관장은 "김희재군은 군복무기간 동안 우리 지역에 많은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 뒤이어 팬카페 여러분까지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선한영향력이 팬들을 통해 차츰 지역사회로 퍼져나가고 있다. 앞으로의 김희재와 그의 팬들의 행보가 어떤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할지 기대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가수 김희재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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