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23 04:10 / 기사수정 2021.01.22 23:04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볼빨간 신선놀음'에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이 도전자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전국 각지에서 개성 넘치는 도전자들이 모여들었는데, 그중 눈에 띄는 도전자가 있었다. 바로 화제의 크리에이터 랄랄이었다.
이날 랄랄은 등장부터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앞치마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랄객'으로 닉네임을 정한 이유로 랄랄은 "임팩트를 주기 위해 랄랄과 식객을 합친 '랄객'으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준비한 요리는 '지짐이 라면 랄랄' 일명 '지.라.랄'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랄랄은 "안주용으로 먹거나 라면이 질릴 때 또는 다른 음식을 먹고싶은데 배달이 어려울 때 먹으면 좋다"며 "라면을 전으로 부친다는 거 자체가 신선한 거다. 라면으로 뭘 한다기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요리를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랄랄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잘게 자른 라면에 달걀 2개와 밀가루, 청양고추로 반죽을 만들었다. 이어 섞은 재료들을 프라이팬에 넓게 펴서 부쳤다.
순조롭게 라면이 부쳐지고 있는 듯 했으나 이내 랄랄은 라면 수프를 넣지 않은 걸 깨달았다. 랄랄은 "어떡해"를 연발하며 당황해했다. 급한 데로 새하얀 전 위에 라면 수프를 솔솔 뿌렸다. 랄랄은 전 뒤집기까지 실패했고 어쩔 수 없이 일그러진 전 위에 모차렐라치즈를 뿌려 마무리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