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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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미르 데뷔 반대했다…"엠블랙 활동 당시 연락 안 해" (방가네) [종합]

기사입력 2020.12.20 17:40 / 기사수정 2020.12.20 17:40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미르와 배우 고은아 남매가 미르의 데뷔 무대를 보며 대화를 나눴다.

17일 미르, 배우 고은아 남매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엠블랙 데뷔 무대를 본 고은아의 현실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영상에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미르는 "옛날부터 많은 요청을 해주셨던 게 누나(고은아)가 제 데뷔 무대 보고 리액션 하기, 다른 하나는 고은아의 연기를 제가 같이 보고 리액션 해달라는 거였다. 오늘은 제 데뷔 무대를 함께 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르는 "11년 만에 보는 거다. 누나는 무대 봤냐"라고 말했다. 이에 고은아는 "봤다. 한 100번 본 거 같다. 그때 너랑 나랑 연락 안 할 때지 않냐. 내가 가수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가수해서 내가 삐져있었다"라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지난 2009년 엠블랙의 데뷔 무대를 함께 봤다. 무대 전 비가 프로듀싱했다는 설명이 길게 이어지는 모습에 고은아는 "이 정도면 오빠 무대 아니냐"라며 웃었다. 시작된 무대를 보며 미르는 "생각난다. 이때는 사전녹화라는 걸 몰랐다. 무조건 생방송인 줄 알았다"라며 "방송에 나간 건 녹화를 한 5번 했던 때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미르가 땀에 젖어 나오는 모습에 고은아는 "불쌍하다. 너 운다. 첫 데뷔인데 너무 못한다"라고 울상 지었다. 미르는 "땀에 젖었다. 지훈이 형(비)이 몇 백 명 중에 꼽았다고 했는데 내가 제일 못했다"라고 본인 디스를 했다. 이어 미르는 "춤이 되게 힘들다. 저 때 춤 때문에 11년째 무릎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무대를 다 본 이후 고은아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만가지 감정이 다 든다. 불쌍하다, 기특하다, 안쓰럽다 이런 감정이 다 든다"라며 "끝나고 지훈 오빠한테 안 혼났냐"라고 물었다. 미르는 "비하인드가 있다. 무대가 끝나고 지훈이 형이 '백 점 만점에 몇 십점이다. 다음엔 더 잘해라'라면서 다독여줬다. 근데 나는 내가 너무 못해서 수치스러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르와 고은아 남매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방가네'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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