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준규가 데뷔 50년이 됐음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겸 영화감독 박노식의 아들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다.
올해 나이 57세가 된 박준규는 데뷔한지 벌써 50년이 됐음을 전하며 "스크린에 출연하면 데뷔라고 해서 1970년에 아버지가 제작, 감독, 주연했던 작품에서 첫 장면에 제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기념이니까 첫 장면에 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찍게 됐다"며 "그걸 계기로 영화를 찍게 됐다. 아버지 덕분에 CF도 찍었다"고 덧붙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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