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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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eG 그랜드파이널' 개막

기사입력 2010.10.24 02:3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인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그랜드파이널(이하, 2010 KeG 그랜드파이널)'이 개최됐다.

'2010 KeG 그랜드파이널'이 22일 내륙 최대 첨단 IT도시, 한국 최초 전자도시 구미 디지털 전자 산업관에서 시작됐다.

개회식에서는 e스포츠 전국대회를 기념하고 구미컨벤션 센터인 구미코를 지속적인 e스포츠 대회장으로 한다는 의미로 미디어 데이에 진행되었던 핸드프린팅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잔디구장에서 16개시도 대표선수단 7백여 명과 구미시민 5,000여명이 모인가운데 구미시립무용단이 “비상하는 구미”라는 제목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식전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개회식과 개회선언이 실시됐다.

오후 7시부터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선수단과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승기, 씨스타, 케이윌, LPG, DNT 등 인기스타들이 총출동하여 한 시간 반 동안의 열광적인 공연으로 대회를 찾은 모든 사람들을 뜨겁게 달궈 놓았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대통령배 2010 KeG 그랜드파이널은 16개 지자체에서 예선을 거친 700여 명의 선수가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2>, <슬러거>, <카트라이더> 5개 종목에서 그랜드파이널 기간 동안 승부를 겨루게 된다.

공식 경기 이외에도 본대회장 주변으로는 35개의 신기한 게임 체험존이 설치되어 있고, 야외공연장에는 락밴드공연, 퓨전음악공연, 비보이댄스, 구미관내 고등학교 락밴드동아리 공연, 중고생 댄스경연대회가 열린다.

게임 산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게임산업홍보관과 구미IT기업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IT FAIR'가 구미코 2층 컨벤션 홀에서 전시되고,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는 고전게임을 디즈니에서 영화화한 블록버스터 "페르시아의 왕자"가 상영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2010 KeG 그랜드파이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시소커뮤니케이션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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