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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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여상X민기, ‘스타책방’ 참여…목소리 재능 기부

기사입력 2020.08.31 14:1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여상과 민기가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스타책방’은 여러 가지 이유로 동화책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독서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스타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젝트로 재생 수에 따라 해피빈을 통해 후원도 할 수 있어 듣는 이들 또한 뜻 깊은 동참이 가능하다.

녹음에 참여한 에이티즈의 여상과 민기는 “어릴 때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던 동화책을 이제는 제가 누군가를 위해 읽어주게 되니 새롭고 뿌듯한 기분이다. 우리의 작은 힘이 모여 큰 영향력이 될 수 있으니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달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1’으로 컴백한 에이티즈는 더블 타이틀곡 ‘인셉션’ 이후 ‘땡스’로 쉴 새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과 동시에 최종우승을 거머쥐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 가운데 훈훈한 재능기부까지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까지 전하고 있는 중이다.

31일 여상이 낭독한 ‘박박 바가지’ 오픈에 이어 오는 9월 3일에는 민기가 들려주는 ‘북풍이 준 선물’이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스타책방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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