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16 00: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트롯맨F4와 코요태가 게임전쟁을 벌였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의 여름 엠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은 90년대 스타일로 등장, 버스를 타고 엠티 장소인 가평으로 향했다. 트롯맨들은 각자 대학시절 엠티 때 분위기를 전했다. 영탁은 당시 엠티에서 고백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하자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F4 멤버들은 코요태를 환영하며 '비몽'을 불러줬다.
예능 13년 경력의 김종민은 트롯맨들 앞에서 엉덩이 젓가락 격파를 선보였다. F4 멤버들 중 엉덩이 힘이 가장 좋다는 임영웅이 나섰지만 김종민보다 많은 젓가락을 격파하지는 못했다. 의외로 장민호가 붐의 제안을 받고 도전했다가 김종민보다 더 많이 격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F4 멤버들은 김종민을 상대로 까나리 복불복에 도전했다. 김종민은 대결에 앞서 시범을 보여주기 위해 나섰지만 아메리카노가 아닌 까나리에 걸리고 말았다. F4 멤버들은 김종민이 까나리를 내뿜는 것을 보고 "이게 무슨 냄새야"라며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찬원이 첫 주자로 나서 의욕적으로 골라봤다. 하지만 승자는 김종민이었다. 이찬원은 까나리를 처음 맛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임영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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