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30 00:09 / 기사수정 2020.06.30 00: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장신영이 아들 정안이의 속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을 맞아 윤상현-메이비,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상현과 메이비는 폭풍성장한 삼남매와 함께 8개월 만에 돌아와 근황을 전했다. 윤상현은 드라마 촬영과 육아를 하며 다른 가정과 마찬가지로 바쁘게 지냈다고 했다.
첫째 나겸이는 변함없는 인형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둘째 나온이의 장꾸미도 여전했다. 셋째 희성이는 18개월 차가 되면서 8개월 전의 눕방 대신 뛰어다니는 모습을 선보였다. 희성이는 아침식사를 하며 나온이 못지않은 먹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코로나19로 인해 삼남매를 위한 홈스쿨링을 진행했다. 메이비는 삼남매를 앉혀두고 영어카드를 이용한 놀이를 해줬다. 이어 윤상현은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위해 옥상에 풀장을 만들었다.
메이비는 나나자매에게 동전에 대해 알려주며 바로 심부름을 통해 아이들이 돈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나나자매는 3만 원을 받은 뒤 메이비가 사오라고 한 사과, 소금, 당면을 사러 마트로 갔다. 윤상현은 뒤에서 숨어서 딸들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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