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28 22:10 / 기사수정 2020.04.28 22: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이 남지현을 살리기 위해 리셋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23, 24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이 황노섭(윤주상)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와 신가현은 리셋 설계자로 드러난 황노섭에게서 의문의 카드를 받았다. 카드 안에는 "고요한 새벽을 깨우는 기억의 태엽"이라고 적혀 있었다. 지형주와 신가현은 둘 중 한 사람이 죽을 것이라는 예고에 긴장했다.
신가현은 송실장이 이신(김지수)의 딸에게 주사제를 투여해 죽이려는 것을 보게 됐다. 알고 보니 송실장은 황노섭의 지시로 그동안 이신의 딸을 죽여 온 것이었다. 신가현이 늦지 않게 의료진을 부른 덕분에 이신의 딸은 살 수 있었다.
이신은 황노섭을 찾아가 정말 자신이 리셋에 필요해서 딸을 죽인 것인지 물었다. 황노섭은 지금 딸이 살았다고 해서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겠느냐며 이신을 설득하고자 했다. 이신은 결국 황노섭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
신가현은 황노섭을 통해 지형주가 자신을 구하려다가 끔찍하게 죽는다는 얘기를 듣고는 이신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이신은 이미 황노섭 편에 서기로 한 터라 알려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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