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9년 4월 25일, 배우 이민호가 약 2년 간의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날 오전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마지막 출근을 했다. 소집해제와 관련한 별도 행사는 없었지만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국내외 많은 팬들이 운집해 그의 소집해제를 환영했다. 첫 출근날과 마찬가지로 검은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이민호는 자신의 마지막 출근길을 맞이하러 나온 팬들을 향해 다정한 인사를 보냈다.
'지난 2017년 5월 12일, 사회복무요원 이민호의 첫 출근길'
'2년 만의 복귀 앞두고'
'이민호의 마지막 출근길 함께한 글로벌 팬들'
'팬들 향해 인사'
'수수한 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연예인 아우라'
이민호는 사회복무요원 선복무제도에 따라 지난 2017년 5월 12일부터 강남구청을 거쳐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10개월 만인 지난해 3월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으로 교정용 철심을 박았다. 이후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도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가릴 수 없는 잘생김'
'눈만 보여도 미남'
'눈웃음에 심쿵'
한편 이민호는 소집해제 이후 첫 복귀작으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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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