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22 19: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무인도 여행을 마쳤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무인도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무인도에서의 1박을 앞두고 침낭이 필요해지자 딘딘과 방글이PD의 팔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방글이PD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멤버 모두 스태프와 대결을 펼쳐 승자에게만 침낭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거는 것으로 진행됐다.
낙오자 김종민과 김선호를 제외한 연정훈, 문세윤, 딘딘, 라비가 스태프와의 팔씨름 대결을 준비했다. 딘딘이 방글이PD를 상대로 승리한 가운데 연정훈, 라비가 모두 패배했다. 문세윤은 진행 팀 스태프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침낭을 얻게 됐다.
멤버들은 침낭 2개가 부족하자 문세윤과 딘딘이 획득한 침낭 2개를 걸고 문세윤 혼자 스태프 3인을 상대하겠다고 다시 거래를 제안했다. 문세윤이 스태프 3인을 모두 이기면서 멤버들은 침낭 4개 획득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침낭이 확보되자 현대문명으로 돌아간 김종민은 잘 있을 거라고 생각, 무인도에 혼자 있는 김선호를 걱정하며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김선호는 멤버들의 걱정과 달리 잘 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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