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07 22: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곽동연이 박세완에게 애틋한 키스를 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69, 70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나해준(곽동연)을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박하는 자신을 구하려다가 나해준이 사고를 당하며 의식을 찾지 못하자 나왕삼(한진희)의 허락을 받고 나해준 곁을 지켰다.
김우재(송원석)는 금박하가 열흘이 넘도록 나해준의 병실에서 지내자 걱정을 했다. 금박하는 자신이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면 나해준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무섭다고 했다.
최거복(주현)은 구성그룹 임시 주주총회에서 나왕삼을 대표이사직에서 끌어내렸다. 나왕삼은 망연자실하며 회장실로 갔다. 보석으로 풀려난 오인숙(황영희)은 나왕삼을 찾아가 잘못했다고 했다. 이에 나왕삼은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며 나해준한테 가 보라고 했다.
오인숙은 병상에 누워있는 나해준을 보고 눈물을 쏟으며 미안하다고 했다. 오인숙은 그동안 나해준 곁을 지켜준 금박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따뜻하게 안아줬다.
나왕삼은 낙원여인숙으로 가서 복막례(윤여정)와 최거복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간 저지른 일들에 대해 사죄했다. 이어 자신의 가족들은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며 직원들이 계속 일할 수 있게 해 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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