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3
연예

장미인애, 두 번째 스폰서 제안 폭로→"꺼져" 사이다 대처로 '박수' [종합]

기사입력 2020.01.31 17:50 / 기사수정 2020.01.31 16:0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다시 한 번 스폰서 제안에 분노했다.

31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장미인애가 받은 DM 메시지였다. 해당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릐는 에이전드입니다. 불쑥 메시지 보내드려 죄송합니다만 저희 고객분께서 그쪽에게 호감이 있으시다고 해서 연락드립니다. 생각해보시고 답 주시면 세부 조건 설명 드려보겠습니다'라는 말이 담겨 있었다.

이 메시지를 받은 장미인애는 간결하게 '꺼져 XX아'라는 답으로 단호한 대처를 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2018년에도 고액의 스폰서 제안을 폭로하며 불쾌감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에도 그는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장미인애는 메시지와 더불어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것들이! 야 백조 가져와"라고 분노했다.

이번에도 단호한 대처를 하면서 자신의 불쾌감을 솔직하게 드러낸 장미인애. 그를 향해 누리꾼들 역시 "사이다 대처"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