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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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최재원 "사춘기 맞은 중2 딸, 질풍노도 시기" 고민

기사입력 2020.01.10 22:0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공부가 머니' 배우 채재원이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최재원, 프로골퍼 김재은 부부와 딸 최유빈 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재원, 김재은 부부는 "딸이 사춘기를 맞이해서 너무 많은 변화가 생겼다. 외모에 신경 쓰기 시작했고 중학생이 되면서 본인의 의지가 굉장히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공부에 기대가 너무 커서 고민이 많은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재은은 "우리는 아이가 1등을 하길 원하는 부모는 아니다. 오히려 기대치가 너무 없는 상황에서 건강하고 바르게만 자라길 바랐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중학교 들어가고 나서 잘 하고 있다고 믿었는데 중간고사를 안 보고 기말고사를 보다 보니까 성적을 받아온 것을 보고 본인 스스로도 굉장히 놀랐고 이대로 가도 좋을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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