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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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박지훈 "'꽃파당', 나와 정반대인 캐릭터...분석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9.12.09 12:26 / 기사수정 2019.12.09 12:28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박지훈이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곡 '360'으로 돌아온 가수 박지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김신영이 "'꽃파당' 주연을 맡았었는데 드라마 제의 왔을 때 어땠냐"고 묻자 박지훈은 "
성인이 되고나서 첫 작품이라 많이 긴장했다"고 답했다. 이어 "오히려 대사 외우는 건 쉬웠는데 워낙 저라는 사람과 고영수라는 캐릭터가 다르다보니까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하는 데 좀 시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원래 성격은 어떻냐"고 물었고, 박지훈은 "낯가림도 있고,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다. 그런데 고영수는 말도 많은데다가 까불까불하고, 먼저 나서서 하려는 성격의 캐릭터였기 때문에 (어려웠다)"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기를 하면서 재밌었던 점은 형, 누나들과 호흡 맞춰서 연기했던 게 가장 재밌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은 해커 역할이나, 악역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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