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05 23:11 / 기사수정 2019.12.05 23: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여정이 돈을 옮기다가 김강우와 첫만남을 가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3, 4회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이 이재훈(이지훈)과 함께 돈을 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서연은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5만 원 현찰이 든 돈 상자를 발견하고 이재훈과 돈을 훔치기로 했다. 정서연과 이재훈은 근처 우물 안에 돈을 숨겨뒀다.
다음날 사고 현장에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했다. 별장 관리인은 전날 승합차가 추락해 사람이 죽었다고 알려줬다. 정서연과 이재훈은 홍인표(정웅인)와 윤희주(오나라) 앞에서 아무 것도 모른다는 얼굴로 사고소식을 들었다.
그 사고로 강태우(김강우)의 동생 강태현(현우)이 사망했다. 서민규(김도현)는 돈이 사라진 상황에 강태우를 의심했다. 강태우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강태우는 장례를 치르면서 오대용(서현철)의 도움으로 강태현이 다니던 회사가 앱 개발 회사를 위장,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태우는 김도학 대표를 찾아갔다.
서민규는 강태우에게 강태현이 대포통장을 이용해 국내로 송금된 자금을 운반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다고 설명해줬다. 강태우는 강태현이 그런 일을 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