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27 06:50 / 기사수정 2019.10.27 01:05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날 녹여주오' 윤세아가 지창욱의 거절에 오열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9화에서는 마동찬(지창욱 분)이 고미란(원진아)에게 경고했다.
이날 마동찬은 자신을 밀어내는 고미란을 향해 "너 까불지 마라. 너 진짜 계속 까불면 확 그냥 좋아해버린다"라고 말했고, 고미란이 나하영(윤세아)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지금 이 타이밍에 그걸 물어보는 건 이 답변에 우리의 관계가 급물살이 탈 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거냐"라고 대답했다.
마동찬은 고미란이 어쩔 줄 몰라 하자 "우리 관계가 변화할 수 있는 행동과 말을 하지 말아라. 우리는 더 가까워져서는 안 된다. 둘 중에 누구 하나가 다가가면 뒤로 물러서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50센티. 0.5미터를 유지해야 한다. 더 가까이 다가가면 위험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고, 고미란은 "0.5미터가 뭐냐"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같은 시각. 김홍석(정해균)은 나하영을 찾아가 거래를 제안했다. 보도국장 자리에서 사장 자리로 밀어줄 테니 정치계로 가려는 자신을 도우라고 한 것. 나하영은 과거 마동찬의 실종 사건을 무마 시켰던 김홍석을 맹렬히 비난했지만, 김홍석은 자신이 나하영의 앞길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그녀를 협박했다.

특히 마동찬은 "내게 하루 같았던 20년이 정말 20년이었나 보다. 네가 혼자 보낸 20년을 내가 보상해 줄수가 없다. 우리는 이미 타이밍이 어긋났다. 난 너를 보면 더 이상 가슴이 뛰지 않는다. 널 사랑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기까지 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고, 나하영은 "우리가 여기까지 인 것이 혹시 당신이 사람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 아니냐"라고 되물은 후 집에 홀로 돌아와 오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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