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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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친절한 혜진씨, 가성비 제대로 잡은 맛집투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08 06:50 / 기사수정 2019.10.08 06: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혜진이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7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말레이시아 여행 마지막 날 한혜진의 설계와 함께 '말라카'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말라카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 식민지 지배 탓에 이국적인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진 도시였다. 한혜진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뜻의 '이보다 더' 투어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먼저 중심지인 네덜란드 광장을 비롯해 중국풍의 존커스트리트 등이 소개됐다. 특히 도시 명물로 불리는 꽃 자전거와 유람선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말라카 투어의 핵심은 음식이었다. 80년 전통의 말레이시아식 국수 락사는 우리의 김치찌개와 비슷한 맛으로 튀김과 고기 요리에 지친 멤버들의 입맛을 북돋아줬다. 박명수는 "한국에서 대리점을 차려도 될 맛"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저녁은 말라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식 꼬치 맛집. 20가지 향신료로 만든 사테칠럽이라는 소스에 샤브샤브처럼 데쳐먹는 음식이었다. 특히 하나에 300~1500원으로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했다. 늘 양이 모자랐던 샘 오취리는 50개가 넘는 꼬치를 먹으며 배를 채웠다. 

모두가 실컷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6만원 밖에 나오지 않아 높은 가성비를 자랑했다. 덕분에 파산을 우려했던 한혜진은 오히려 돈이 남으며 성공적인 맛집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편 한혜진의 활약에도 이용진이 모든 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말레이시아 편의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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