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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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엽 "김혜수와 영화·최강희와 드라마 촬영 중…안정감 있어" [엑's PICK]

기사입력 2019.09.30 09:40 / 기사수정 2019.09.30 08: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상엽이 함께 작품 촬영 중인 선배 배우 김혜수와 최강희를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엽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촬영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김혜수 선배님과는 영화를 촬영 중이고, 최강희 선배님과는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혜수와 촬영 중인 작품은 '내가 죽던 날'이며, 최강희와는 11월 방송 예정인 '굿 캐스팅'을 함께 하고 있다.

이어 이상엽은 "선배님들이 촬영장에 있으면서, 안정감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 후배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신다"고 느낀 점을 얘기했다.

또 "영화 제목이 '내가 죽던 날'이다. 영화 홍보 때 김혜수 누나 한번 나오라고 할까요"라고 어머니들에게 웃으며 말하면서 "제가 이번에 가서 '어머님들이 너무나 보고싶어 한다'고 전하겠다"고 덧붙여 어머니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MC 신동엽은 "김혜수 씨가 다니던 고등학교 근처에 살았었는데, 그 때 김혜수 씨가 하이틴스타였지 않나. 김혜수 씨가 나타나면 쉬는 시간마다 자랑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떠올렸다.

이상엽도 "김혜수 선배님이 정말 아름다워서, 저도 아직도 선배의 눈을 잘 못 봤다. 그렇지만 (섭외를) 시도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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