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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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고원희, 천하일색 미모 속 강렬 카리스마…존재감 각인

기사입력 2019.09.24 11:24 / 기사수정 2019.09.24 11:2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고원희가 재색겸비한 애기씨로 등장했다.

고원희는 23일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서 정9품 참봉으로 시작해 재상의 자리의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좌의정 강몽구(정재성 분)의 하나뿐인 고명딸 강지화 역을 맡았다.

특히 고원희는 주어진 배역과 극의 분위기, 상황 하나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았다. 그녀는 퇴청하고 들어온 아버지 강몽구를 대할 때와 하인인 춘심(박보미)과 강(하회정)을 대할 때 같은 장면임에도 미묘한 표정과 목소리 톤의 변화만으로 능숙한 완급조절을 선보였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최근 작품 들에서는 주로 다소 빠른 속도감이 있고 청량한 매력의 배역들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꽃파당은 퓨전사극이지만 지화의 극중 배경과 성격에 맞게 차분함을 잃지 않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히는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도 다시 한번 심도 깊은 연기력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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