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02 22:03 / 기사수정 2019.09.02 22: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현실세계의 정지훈이 의식을 회복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17, 18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이 채이 실종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상은 채이 실종사건이 채이 엄마 박숙희(강현정)가 이다솜(송지우)의 인생을 훔치려고 벌어진 일임을 알아냈다.
박숙희는 사업실패로 힘들어지자 일부러 이다솜에게 접근, 이다솜을 자신으로 만들고 자신은 이다솜이 되어 새 삶을 살려고 한 것이었다.
박숙희는 이다솜을 죽인 데 이어 자신의 실체를 알게 된 남자친구까지 죽이려고 했다. 이재상이 박숙희의 살인을 막았다.
라시온(임지연)은 장도식(손병호)이 찾아가는 요양병원의 지양희 환자가 세경보육원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자 움직여보기로 했다.
라시온은 병실로 잠입, 지양희 환자의 소지품을 확인해 봤다. 라시온은 장도식 일행이 병원에 도착한 것을 알고 급하게 침대 밑으로 들어가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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