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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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정유민, 개인상장 플랫폼 ‘스타비트’ 합류해

기사입력 2019.08.30 16:59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야구장, 농구장, 배구장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치어리더 정유민이 SNS 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개인상장 플랫폼 '스타비트'에 합류한 것.
 
정유민은 인스타그램(Instagram) 개인계정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각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셀럽,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가치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형태의 개인상장 플랫폼 ‘스타비트’가 그것이다.
 
정유민은 치어리더로서 6년간 활동을 하면서 많은 팬이 생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다가 언니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더 많은 팔로워와 구독자가 생겨났지만, SNS를 통해서 경제적 수익이 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보상형 소셜미디어 ‘포레스팅(FORESTING)’을 알게 되었고, SNS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경제적 수익과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사회적 영향력을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정유민은 “치어리더 활동을 바탕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 보상형 소셜미디어 포레스팅과 개인상장 플랫폼 스타비트에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9년 9월에 출시 예정인 스타비트는 셀럽,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개인 토큰을 발행하고, 토큰을 거래하여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국내 첫 개인상장 플랫폼이다. 그 가치는 지속적인 대외 활동과 소셜미디어 활동에 따라서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또 광고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앞서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의 정확한 정보와 대중성, 인기도, 콘텐츠의 질 등을 사전에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점점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1인 미디어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가치를 만들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스타비트를 통해 발행되는 개인 토큰은 발행된 토큰의 일부를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기관, 단체 등에 기부함으로써 SNS를 통해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셀럽과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기반 제3세대 소셜미디어 ‘포레스팅’을 운영하고 있는 엄재현 대표는 “제3세대 소셜미디어 포레스팅과 개인 상장 플랫폼 스타비트 서비스로 소셜미디어 활동 자체가 경제적 보상이 되고, 소셜미디어 활동의 사회적 영향력이 자산으로 바뀌는 새로운 가치와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상형 소셜미디어 포레스팅은 오는 9월 9일 정식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와 앱스토어(App store), 삼성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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