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23 11:27 / 기사수정 2019.07.23 11:28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손흥민이 '클럽 레코드' 탕귀 은돔벨레를 환영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유벤투스가 싱가포르 칼링의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치른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1차전 경기 종료 직후 손흥민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손흥민은 이날 데뷔전을 치른 은돔벨레에 대해 "그 선수와 함께 있는 것이 정말 즐겁다. 재미있는 친구다"면서 "나는 그와 대화하려고 노력했다. 우리는 서로를 아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프랑스어를 하고 싶다. 은돔벨레에게 많은 말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새로 들어온 선수를 위해 "은돔벨레는 시간이 필요하다. 옆에 있는 선수들이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면서 "빨리 같이 뛰고 싶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선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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