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16 10:0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해인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정해인의 엘르 8월호 커버와 화보가 공개됐다.
드라마 '봄밤'에서 다시 한번 깊고 섬세한 연기력을 입증한 정해인은 늦은 밤 한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완성된 두 종류의 커버에서 깊은 눈빛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함께 선 공개된 화보에서도 '봄밤'에서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스타일리시한 면모와 섹시함을 엿볼 수 있다.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그는 '봄밤'에서 유지호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사실 유지호는 제가 맡은 캐릭터 중에서 가장 어려웠다. 연기를 할 때 중점적으로 생각한 게 ‘반’이었다. 반으로 함축시켜 보자. 슬퍼도 기뻐도 화가 나도, 반으로 줄여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뜨거운 인기에 따른 부담감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는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사랑해주시는 데 감사하다. 뭘 못하거나 불편한 것은 제가 감수할 부분이다. 연기를 통해 저를 좋아해주시는 거니까 제 연기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은 느끼고 있다. 매 신마다 더 진심을 다해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