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08 19: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딕펑스가 2연승을 기록 중이던 박시환을 꺾었다.
8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딕펑스가 박시환을 제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딕펑스는 박시환이 412표로 2연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새장 속의 사랑은 싫어'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딕펑스는 멤버 전원의 군 제대 후 오랜만의 무대라 설레는 얼굴들이었다. 딕펑스의 무대는 김재흥의 새소리로 시작됐다.
딕펑스는 특유의 흥이 넘치는 무대로 명곡판정단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른 출연자들은 딕펑스의 무대가 끝나자 "깊어졌다", "새소리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딕펑스는 박시환보다 5표 더 많은 417표를 획득하며 박시환의 3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운 1승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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