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03 22:08 / 기사수정 2019.06.03 22: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마약밀매 관련 시신을 부검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1, 2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성희롱 당사자 간 살인미수 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은 사내 성희롱 당사자 간에 벌어진 상해사건을 맡게 됐다. 성희롱 가해자 진상철이 피해자 강아름을 칼로 찌른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긴급체포 된 진상철은 계속 묵비권을 행사했다. 은솔은 강아름이 뇌사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려주며 이제 상해사건이 아니라 살인미수 사건으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이에 진상철은 강아름이 자해한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은솔은 1차 공판에서 진상철의 혐의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진상철의 변호사로 나온 강현(박은석)은 백범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백범은 증인석에 앉아 강아름의 사진을 보며 자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는 소견을 내놨다.

그 시각 인천항에서는 마약밀매가 이뤄지고 있었다. 닥터 케이라고 불리는 자가 나타나 시신에서 장기를 적출해 마약이 있는지 확인했다. 마약은 없었다. 그때 경찰이 오는 소리가 들려왔고 현장에 있던 마약 밀매인들은 모두 도망쳤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