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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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허양임이 밝힌 #승재엄마 #미세먼지 #고지용 [종합]

기사입력 2019.03.11 09:58 / 기사수정 2019.03.11 09: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허양임이 동료 의사들과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소형, 허양임, 오한진, 김형규, 함익병, 고민환이 출연했다.

이날 허양임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유명세를 얻은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환자 분들이 지나가면서 '승재 엄마'라고 이야기한다"라며 "'아침마당' 처음 출연인데, 병원에서 회진을 돌다보면 이정민 아나운서 목소리가 들린다. 모든 병실에서 '아침마당'을 보고 있더라. 이렇게 나와서 기쁘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승재 자고 있는 얼굴 보고 왔다. 승재 아빠도 자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아내가 의사면 남편 분을 코치해줄 수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허양임은 "환자들에게 매일 하는 이야기가 '술은 조금 드세요', '담배 피지마세요'다. 그런데 또 남편은 의사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내가 하는 이야기로 듣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말이 길어지면 싸우기도 한다. 그래서 다른 의사에게 가길 권한다"라며 남편 고지용과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허양임은 황사 마스크에 대한 설명을 하기도 했다. 그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려고 한다. 가급적 나갈 땐 황사 마스크를 사용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승재도 황사 마스크를 씌우려고 하면 좀 불편하고 면마스크를 사용하려고 한다"며 황사마스크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함께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 김소형은 "미스코리아 이야기만 20년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젊었을 때는 전문성이 결여되는 느낌을 받아서 좀 멈칫했다. 하지만 지금은 미스코리아 이야기가 빠지면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소개를 안 받은 날은 남편에게 가서 속상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럼 남편은 '나에게 당신은 김태희고 전지현이다'라고 말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룹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도 함께 출연했다. 그는 "아버지 팔순잔치가 최근이었다. 그때 제가 '아침마당에서 저를 불렀다'라고 말했는데, 부모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김형규는 학창시절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 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50분 공부, 10분 만화책 법칙이 있었다. 저같은 경우에는 50분 공부하고 10분 만화책을 봤다"라고 말했다.

또한 "만화책으로 득을 봤다. 제가 본고사 시험을 볼 때 만화책에서 본 내용이 생물시험에 출제됐다. 그 시험문제는 저 혼자 맞췄다. 교수님이 '틀리라고 낸 문제인데 어떻게 맞췄냐'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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