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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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절반으로 줄어든 참가자, 멘토와 함께 본격 대결 시작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3.09 08:46 / 기사수정 2019.03.09 09:0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32명으로 시작했던 '고등래퍼3' 참가자 중 절반이 탈락했다. 살아남은 16인의 참가자는 멘토와 함께 본격적인 대결을 준비했다.

8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는 팀 대표 선발전과 멘토를 선택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발표된 강민수 팀(이진우, 강민수, 서민규)와 양승호팀(양승호, 하선호, 오동환)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지 팀과 김민규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영지 팀에서는 윤현선이 1등을 차지하며 반전을 보였고 이어 송민재와 이영지가 합격했다. 김민규 팀에서는 김민규가 3위에 못 들어가는 이변이 발생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권영훈을 비롯해 강현준, 최진호가 팀 대표에 선발됐다.

이어 각 팀들이 멘토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훈 팀은 기리보이&키드밀리를 선택했고 양승호 팀은 그루비룸을 멘토로 꼽았다. 윤현선 팀은 더콰이엇&코드 쿤스트를 선택했고 이진우 팀은 행주&보이비와 팀을 꾸렸다.

이후 멘토들이 추가 합격자를 선택했다. 팀의 색깔과 케미스트리를 고려한 멘토들은 신중하게 한 명의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 그결과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의 김민규, 그루비룸팀의 김현성, 행주&보이비 팀의 최진성,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김호진이 추가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살아남은 16명의 참가자들에게 다음 미션이 공개됐다. 2:2로 짝을 맞춰 교과서 랩 대결을 펼치는 것. 지난시즌 '북'을 비롯해 '어린왕자' '껍데기는 가' '타는 목마름으로' 등 명곡을 만들었던 무대인 만큼 이번 시즌 교과서 랩 대결도 많은 기대를 끌어모았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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