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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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양승호, 260점 최고점…"처음 보는 힙합 무대" 극찬 [종합]

기사입력 2019.03.02 00:3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고등래퍼3' 양승호가 극찬과 함께 최고점을 받았다.

1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는 팀 대표 결정전이 펼쳐졌다.

가장 첫 순서는 강민수 팀이었다. 강민수 팀의 1위는 안산에서온 래퍼 이진우에게 돌아갔다. 강렬한 비트에 맞아떨어지는 랩을 선보인 이진우는 241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기록했다. 

팀장 강민수는 EDM비트에 랩을 선보였지만 "못하는 건 아닌데 비트와 잘 맞지 않았다"는 평가와 함께 204점을 기록했다. 189점을 기록한 서민규도 본인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다음 팀은 양승호 팀이었다. 양승호 팀에서는 양승호와 하선호, 오동환이 선택됐다. 1차 사이퍼 무대에서도 극찬을 받았던 양승호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260점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멘토들은 "음악이란 무엇인가 고민하게될 정도였다" "처음보는 힙합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선호 역시 당찬 포부와 함께 229점을 기록했다. 하선호는 "'고등래퍼3'를 하면서 양승호 오빠와 가장친해졌다"고 말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3위를 기록한 오동환은 사이퍼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점에 상당한 아쉬움을 나타내며 상당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나 "좀더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평과함께 220점을 받는데 그쳤다. 무대를 마친 오동환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김민규 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강력한 다크호스들이 즐비한 팀 답게 첫주자 최진호부터 200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타자인 강현준이 최진호의 기록을 넘어서며 죽음의조 다운 모습을 보였다. 

아직 권영훈, 김민규 등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지지 않은 가운데 최종 3인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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