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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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봐야 알지' 강태오, 여심 흔드는 팔색조 매력 '허당→현실 남친'

기사입력 2019.02.19 14:32 / 기사수정 2019.02.19 14:3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봐야 알지' 배우 강태오가 달콤한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SBS funE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검증단, 가봐야 알지'(이하 '가봐야 알지') 2회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베트남 나트랑 지역을 소개한다.

이번 주 검증단이 본격적으로 검증 할 주제는 '좋아요 100만을 부르는 마성의 카페 탐방' vs '좋아요 100만을 부르는 수제맥주 탐방'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 강태오는 수제 맥주 탐방을 위해 펍을 찾았다.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샘플러가 검증단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강태오는 이곳에서도 허당 매력을 마구 뽐냈다. 그는 현지인의 영어를 한국말로 알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태오가 이런 허당 매력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샘플러를 맛보던 강태오는 남자 친구 콘셉트로 영상을 촬영했다. 강태오는 카메라를 향해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종류별로 준비해 봤어!"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효민과 MJ는 팀을 이뤄 마성의 카페에 입장했다. 이 곳은 전체적으로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었다. 게다가 미끄럼틀, 해먹 등 아름다운 곳이 즐비했다. 보기에도 예쁘고 깔끔한 디저트류도 시선을 모았다.

본격적인 검증에 앞서 MC 허경환은 이른 아침부터 검증단 멤버들을 살뜰히 챙겼다. 그는 검증단의 간식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허경환이 커피를 사기 위해 가는 길은 자연과 어우러져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었다. 산책길 끝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허경환은 검증단 멤버 효민, 강태오, MJ를 위한 커피를 포장했다.

커피를 마시며 검증단은 나트랑 시내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 가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다. 래시가드로 갈아입은 검증단은 마치 어린 아이들처럼 신나게 물놀이를 했다.

특히 MJ는 "활동 하느라 해외에 나가도 수영할 시간이 별로 없다. 수영장에서 유유자적 있는 게 꿈이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가봐야 알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funE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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