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6 17:50 / 기사수정 2018.11.26 17:1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공효진이 로코퀸에 이어 스릴러퀸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26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
혼자 사는 1인 가구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으로 더욱 공포감을 극대화 시킨다. 직접 연기한 공효진 역시 "생활밀착 스릴러라 더 무섭다. 추천하기 고민될 정도"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도어락'을 "당장 뉴스에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이야기"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주제이기도. 또 "원래 공포물을 잘 못본다. 보고 나면 후유증과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서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데 유의미한 메시지가 있다면 할만하지 않을까 해서 도전했다. 이 영화를 보고 주변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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