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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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간 아닌 영원한 그룹"…'데뷔' JBJ95의 감사인사와 각오

기사입력 2018.10.30 16:49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프로젝트 그룹 JBJ 출신 켄타와 상균이 JBJ95로 다시 뭉쳤다. 

30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 JBJ95 첫 미니 앨범 'H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JBJ로 데뷔한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는 아예 정식 듀오 JBJ95로 의기투합했다. 서로 소속사는 다르지만 정식 그룹으로 나서게 된 것. 지난 4월 JBJ 해산 이후 JBJ멤버들은 각각 솔로로 나서기도 했었던 터. 듀오로 아예 JBJ라는 이름을 걸고 나선 이들은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두 사람의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HOME'은 프로듀싱팀 텐텐이 참여했다. 김상균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수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JBJ 때와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음반에 자신의 색채를 입히는 모습이었다. 

팀명 JBJ95에 대해 상균은 "원래 JBJ라는 그룹을 했었다. 해체가 되고 나서 우리 둘이서 같이 하게 된다고 발표가 난 뒤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했었다. JBJ라는 단어를 가져가는게 많은 사랑을 준 팬들을 향한 초심을 놓치지 않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95는 동갑이라는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켄타는 "같은 고민을 했었다. JBJ라는 이름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나도 했었는데 같은 시기에 상균이도 하고 있더라. 처음에 상균이가 말을 해줘서 나도 그 생각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JBJ 멤버였던 김동한은 이날 JBJ95 쇼케이스를 앞두고서도 잘하라고 격려 메시지를 보내줬다. 상균은 "동한이 한 말이 후배님들 열심히 하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 'Home'에 대해 상균은 "오래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게 'Home'이다. 팬들이 우리가 돌아갈 'Home'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팬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도 있어서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쇼케이스 내내 팬에 대한 '감사'를 강조했다. 켄타는 "JBJ가 끝나고 나서 많은 고민들을 했었는데 그 와중에서도 팬들이 우리에게 응원을 한다고 해줬었다. 우리는 팬들에게 'Home'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켄타는 "사실 고민했었다. 이런 곡을 우리 둘이서 소화할 수 있을까란 고민도 했었다. 막상 녹음도 하고 안무도 해보니까 너무 잘 어울리더라. 그래서 고민도 했지만 우리가 이렇게 재데뷔하는데 좋은,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상균은 "타이틀곡을 뭘로 할 지 고민을 많이 했다. 홈은 잔잔한데 심난한 댄스곡이다. 우리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상균씨가 가사도 잘 쓴 것 같다"며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작사가 영광이고 그 만큼 저희가 직접 많은 걸 들려 드리고 싶었다"고 힘줘 말했다. 

켄타는 "JBJ에서는 서브보컬을 했었는데 메인보컬을 하게 됐다. 그래서 아직 발음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서 진짜 열심히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우리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발음 때문에 집중이 안되시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상균은 "래펀데 이번 앨범 전체적으로 노래에도 참여를 많이 했다. 켄타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노래 연습을 했다.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모든 곡이 마찬가지인데 작곡가 분들이랑 미팅을 굉장히 많이 했다"며 "'Home'이라는 단어에 모든 메시지가 들어가야해서 매일 미팅하고 그래서 애착이 많이 간다"고 거들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기획 및 콘셉트 등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JBJ가 끝나고 다시 한 번 데뷔해서 활동할 수 있는 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팬들의 감사함도 더 알고 좋은 곡 보여드리며 활동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켄타는 "JBJ가 끝날 때 많은 팬들이 슬퍼하시고 아쉬워해주셨다. 앞으로는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정식 데뷔를 했으니 영원한 그룹으로 끝을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만 볼 수 있는, 생각할 수 있는 그룹으로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JBJ95는 30일 오후 6시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이날 팬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에게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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