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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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제3의 매력' 이솜, 서강준·김윤혜 목격 후 달라지나

기사입력 2018.10.21 07:30 / 기사수정 2018.10.21 00:4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제3의 매력' 이솜이 서강준의 심정을 느낄 수 있을까.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8회에서는 온준영(서강준 분)을 위해 피자를 사간 이영재(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준영과 이영재는 닭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갔지만, 이영재의 화보가 공개되며 다투게 됐다. 온준영은 이영재에게 "성인 화보 아니냐"라고 말실수를 했고, 기분이 상한 이영재는 전화를 끊었다.

이수재(양동근) 역시 마찬가지. "그 사람들도 이상하지. 헤어 디자이너 사진을 이런 콘셉트로 찍어. 성인 화보도 아니고"라며 온준영과 똑같은 말을 했다. 최호철(민우혁)의 반응은 달랐다. 이영재 화보를 보다 들킨 최호철은 "너무 멋있던데"라고 말해 이영재를 만족케 했다.

그러던 중 온준영은 가물치 검거 작전을 앞두고 이영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온준영의 긴장된 마음을 읽은 이영재는 "나 스무 살 때 미용도구, 가방, 스크랩북 찾아주고. 나한테 소중한 거 다 네가 찾아줬더라. 네가 자꾸 찾아주니까 내가 잃어버리나 봐"라며 "그러니까 다치지 마. 내가 또 잃어버리면 네가 찾아줘야 하잖아"라고 당부했다. 온준영은 "응. 영재야. 내가 그 말 안 했나?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온준영은 작전 도중 민세은(김윤혜)을 구하려다 다쳤고, 두 사람은 같이 입원했다. 이를 모르는 이영재는 최호철의 전화를 받고 나갔다. 최호철에게 제대로 된 거절을 하러 나간 것이었지만, 최호철은 이영재에게 노래를 부르며 또 고백했다.

그때 온준영은 이영재에게 병원에 있다고 알렸다. 이영재는 한걸음에 온준영에게 달려왔지만, 온준영은 병실에 없었다. 온준영은 자신처럼 백도를 좋아하는 민세은과 함께 밖에 있었다.

두 사람은 복숭아 취향은 물론 병원 밥을 좋아하고, 매운맛을 싫어하는 점도 같았다. 대화를 나눌수록 공통점을 발견하는 두 사람. 이제 들어가려고 일어서던 민세은은 다리에 무리가 왔고, 온준영은 걱정하며 민세은의 발을 만졌다. 이영재가 모든 걸 보고 있었다.

온준영과 민세은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이영재. 그동안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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