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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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엘제이의 사생활 폭로, 이번이 처음 아니다…이선정과 문자 공개도

기사입력 2018.08.23 14:00 / 기사수정 2018.08.23 14:0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엘제이(LJ)가 류화영과 함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대량으로 게재해 파문이 일었다. 엘제이가 여자 연예인과의 사생활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건 처음이 아니다.

엘제이는 지난 2013년 자신의 SNS에 이선정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선정을 원망하고 비난하는 뉘앙스의 글로 궁금증을 높였다.

당시 엘제이는 "니 맘대로 해라. 어짜피 우린 이젠 남이니깐.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게. 너한테! 테러를 하든 말든 너만 이상한 사람 되는거지. 난 이젠 진짜 너 지우련다. 이게 너랑 나랑 진짜 마지막 문자일거고 시작을 너가 열어주면 난 더 고맙다. 잘 지내라는 말도 이젠 하고싶지 않을 정도다. 너의 유치하고 어리석은 행동에 실망 또한 없으니. 작은 감정도 이제 다 버려진 것 같구나. 배려가 독이 됐고. 이젠 나도 착하게 살고 싶지 않다"라는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또 "너 하나로 거짓말 하기 힘들었다. 우리 부모 어제 알았다"라고 덧붙이며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엘제이는 지난 2012년 배우 이선정과 만난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3개월 만에 이혼했다. 그러나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진 바 없다.

한편 엘제이는 류화영과의 연인 사이를 주장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류화영과 다정히 찍은 사진과 영상이 남아있다. 

그러나 류화영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엘제이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류효영 역시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거예요?", "우리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왜 그래요 진짜. 지워요", "오빠 진짜 너무하시네요. 다들 오해하고 전화 오고 저희 부모님도 인스타그램 보시는데 저희한테 연락 오시잖아요",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등의 댓글을 통해 불쾌감을 표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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