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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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롯데 조원우 감독 "우린 여유가 없다, AG 전까지 총력전"

기사입력 2018.08.14 21:4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연승을 내달린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11차전에서 9-4로 승리했다. 한화의 3연승을 저지하는 동시에 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6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이대호가 홈런 포함 3안타로 2타점, 전준우가 3안타 4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손아섭, 문규현 역시 타점을 신고했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레일리가 선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대호, 전준우의 장타력이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라며 "최근 경기는 모든 선수가 돌아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 안에서 구승민의 호투가 돋보인다. 우리에겐 여유가 없다. 아시안게임 전까지 남은 2경기 최선을 다하고,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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