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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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프리즘] 강동원, '인랑' 홍보하러 갔다 한효주 열애설만 관심

기사입력 2018.07.24 15:30 / 기사수정 2018.07.24 16: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강동원이 한효주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다시금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강동원은 24일 오전 열린 '인랑' 인터뷰를 통해 한효주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지난 8일 강동원은 한효주와 미국에 함께 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인랑' 이전 영화 '골든슬럼버'에도 함께 출연 한 두 사람이 자연스레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사진 속에 담긴 두 사람이 상당히 편한 복장을 입고 있었던 것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강동원과 한효주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로 미국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식사를 같이 한 것이다"고 열애설을 부정했다. 

18일에는 두 사람이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함께 공식 석상에 나타나는 레드카펫과 쇼케이스 등이 열렸다. 하지만 당시 쇼케이스에서는 열애설에 대한 별다른 질문 없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영화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동원은 "(열애설 이후에) 어색하고 이런 것은 없다"며 "'골든슬럼버'를 찍었을 때는 촬영을 많이 하지 않았었고, 이번에는 촬영도 많이 같이하면서 편해졌다"고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은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을 배경으로,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 기관 간의 대결과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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