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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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와 이혼' 린, 1년 만에 밝힌 심경 "행복한 결혼 생활했다, 슬픈 느낌" (미우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06 06:20

윤현지 기자
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린이 파경 후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린이 케이윌과 함께 쑥뜸방을 찾았다. 

이날 린은 케이윌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는형수'말고 다른 것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케이윌이 '알던형수'라고 답하자, 린은 "갔다 온 사람들이냐"라며 웃었다.

케이윌은 "선혜윤 PD를 '아는형수'로 처음 섭외하고 싶었던 것 처럼 '알던형수'는 너다"라며 린의 이혼한 상황을 간접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린은 "'아는형수'에 백지영 언니도 나오고 거미도 나왔는데 나만 안 부르는 거다. 그땐 결혼 생활 할 때니까"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케이윌은 "난 당연히 너 생각하고 있었다. 너를 섭외하려고 했을 때 네가 이혼 얘기를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린은 "독립도 하지 않았나"라며 케이윌에게 결혼할 생각이 없는 거냐고 물었다.

케이윌은 "나는 결혼할 생각이 있다. 비혼주의가 아니다. 가정을 꾸려서 산다는 게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맞닥뜨릴 텐데 그만큼의 용기와 결단이 (없어서) 주저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린은 "나는 이혼이라는 걸 선택했지만 결혼을 추천한다"며 "정말 행복하고 고운 알맹이가 남은 결혼 생활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너무 친한 친구였지 않나. 남편이 없어진 것도 없어진 건데 친했던 친구를 잃은 것 같다"라며 전남편 이수를 언급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는 "아쉽달까. 슬픈 느낌이랄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어색한 거다. 안 좋게 헤어진 게 아니니까. 나는 항상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의 신동엽은 "진짜 친한 친구로 잘 지냈으니까 더 그런 생각이 들 거다"라며 린을 격려했다. 린의 모친 역시 "그래서 더 안타깝다"라며 동의했다. 

케이윌은 "네가 신경이 많이 쓰이긴 하겠다. 나중에 네가 마음의 준비가 되면 조금씩 얘기해라"라며 친구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린은 2014년 가수 이수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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