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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나만 빼고 모두 행복...매일 죽음 생각했다" 힘들었던 과거 고백

기사입력 2017.06.15 13:1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서정희가 지난 날을 돌아보고, 달라진 자신을 언급했다. 

서정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출간한 에세이집 '정희'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글을 통해 서정희는 "그럴 때가 있었다. 나만 철저히, 또 처절히 혼자인 것만 같았던 때. 사람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 미칠 것 같았다. 나는 이렇게 울고 있는데, 죽을 것만 같은데 나만 빼고 전부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딜 가나 내 앞에는 벽이고, 나는 버려진 고아 같다는 생각. 이 하늘 아래 나 혼자였다. 외로움에 치를 떠는 내게 누군가는 당해도 싸다, 그럴 줄 알았다며 활을 쏘아댔다.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찢겨나갔다. 매일 죽음을 생각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리고 서정희는 "그런데 어느날 마치 번개를 맞은 듯 나를 사랑하는 건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나여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다른 이의 사랑과 위로와 용서를 기다릴 게 아니라 당장 나 스스로 나를 위로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게 중요했다. 다른 이들을 탓하며 지냈던 시간이 부끄러웠다"고 전과는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동안미모부터 그동안 알지 못했던 4차원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서정희는 자신의 지난 인생의 반성과 앞으로의 희망을 담은 에세이집 '정희'를 출간했다. '정희'는 32년 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에시이집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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