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시네마틱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개발사 엔픽셀, 이하 이클립스)의 핵심 스토리를 담은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약 2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웅장한 스케일과 역동적인 연출을 통해 게임의 핵심 주제인 '인간의 자유 의지’를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이클립스' 세계관의 고대 사제 '세라하’가 붕괴한 낙원 '에데리온’을 떠나 성역 '성소’에 도달하고, 운명의 매개인 '누미믹스 파편'의 힘을 발현하는 장면을 담았다. 이를 통해 대서사의 서막을 알린 것.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신재익 이사는 "시네마틱 티저 영상은 이클립스의 세계관과 서사를 처음 소개하는 영상으로, 게임의 분위기와 방향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클립스'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클립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를 티저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등 소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클립스'는 핵심 콘텐츠인 '성소’를 중심으로 전략적 재미를 강화하고, 기존 MMORPG 장르를 확장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PC·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해 모든 기종에서 동일한 게임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